지난 봄에 초생재배를 한 덕분에 자란 어린 쑥을 틈틈히 캐 데쳐서 냉장고에 얼려두었다.
평소 쑥절편을 좋아하는 울꽁주님에게 주려고 햅쌀 10kg와 함께 떡방앗간에 가져다 주었다.
떡 상자를 열자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진동한 쑥절편♡♡♡♡ 따뜻하게 먹는 것도 좋지만 식은 떡은 색감도 더 선명하고 쫄깃거린다.
선물로 받은 원목도마 위에 절편을 얹고, 수제 포도잼을 바른 후 샤인머스켓으로 플레이팅을 한다.
먹는 것도 정성을 드리니 정말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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