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는 글방

AI 에이전트 시대, 농촌의 미래는??

UJIANI 2024. 12. 1. 21:43
생성형 AI를 활용한 AI 에이전트가 우리 생활에 들어온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까?

학습하여 시키지 않아도 자기 스스로 일을 하는 어번져스 자비스 비서처럼!!!!

그러한 세상이 온다면
사람이 일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겠지만
그럼 사람의 가치는???

아직 피부로 느껴지진 않았지만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얘기를 하곤 한다.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안 든 말이다.

나에게는
이러한 AI 에이전트 시대가 농업분야와 농촌의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 것인가? 가 무척 궁금하다.


" 식물공장에서 키운 농산물과 스마트팜 축수산물을 키우는 장밋빛 미래??! "

아마도 다른 산업군보다 많이 늦다는 농업의 특징과
다르게 빠르게 도입이 되고 있다.
결국엔 우리 식탁에도 이러한 농산물과 대체육이 올라올 날도 멀지 않았다.


이전의 힘들고 고된 농사, 축산, 양식업 일이
자동화 로봇으로 대체되고,
정량화되어 생산비 절감과 품질을 담보해 줄 것이다.


여기에 부수적으로
AI가 스스로 학습하여 필요한 작업을 추천해 주고,
귀찮은 일들을 대신하는 에이전트 시대가 온다고 해도

과연 인간은
DNA에 깊숙이 박힌 수렵과 채집 본능을 거부할 수 있을까?!


아마도 이러한 시대에도
누군가는 들에 나가서
흙을 밟고 햇볕에 그을리며 구슬땀을 흘릴리라.


고된 노동은 아니어도
자신의 노동과 자연과의 공존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지 않을까?



AI로 인해 남은 여가 시간을
자연 속에서 보내는 일에 소중함을 깨닫는
AI 시대의 농촌의 삶을 예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