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냥이 카레 우리 집 마당냥이가 왔다. 이름은 노란 카레를 닮아 카레라고 부른다. 카레는 사람이 문을 열고 나가면 밥 달라고 계속해서 야옹거린다. 하지만 밥을 가져다 주면 잔뜩 긴장을 하며 뒷걸음친다. 밥그릇을 놓아두고 오면 다가와 밥을 먹는다. 카레야 너랑 나랑 잘 친해 보자꾸나. 천천히 천천히 다가와 주련 초보 농부 일기 2023.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