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년만 11월의 폭설의 흔적!!!!
밤새 내린 무거운 눈(이것을 습설이라는 걸 올해 처음 들음)을 이기지 못하고 비가림 하우스 골조가 휘어졌다.
나도 눈이 무거운 데 너도 무거웠구나!!!
방조망이 다 무너져 내리고, 강풍에 비닐도 찢어졌다.
겪어 보지 못한 새로운 이벤트성으로 나타나는 기후변화에 언제나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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